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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자연사박물관
영화 ‘아바타’에서 남녀 주인공이 산책을 하며 사랑을 속삭이던 숲이 기억나세요? 발을 디디면 불이 켜지는 발광 이끼는 환상적이었습니다. 역대 최고 흥행, 최단기간 흥행 등 9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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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물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선 인간도 살 수 없다”
서울에도 야생동물이 살고 있을까. 아스팔트 가득한 서울에서 야생동물을 보고 그들과 어울리면 어떨까. 서울의 일상속에서 야생동물을 보기란 쉽지 않다. 100년 전 호랑이가 있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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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4대 강 사업 피해 우려 … 멸종위기 물고기 보호 나서
정부가 2012년까지 한강·낙동강 등 4대 강에 사는 멸종위기 물고기 8종에 대해 해당 서식지에서 그 수를 늘리고 보호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. 그동안 4대 강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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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이 굴 속에 뛰어든 한국의 27세 ‘제인 구달’
#1. 호랑이를 찾아서 ‘한국호랑이의 수호자’를 꿈꾸는 임정은씨가 대전동물원에서 호랑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그는 미국 야생동물보존협회(WSC)의 ‘훈춘 호랑이팀’의 일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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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호랑이 유전자 지도 만들겠다”
2008년 11월 서울대 이항(53·수의학·사진) 교수는 일본 국립박물관을 방문했다가 전시된 호랑이 두개골을 보게 됐다. 한국 호랑이의 모습과 매우 유사했다. 그는 박물관 측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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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종위기 Ⅰ급종 구렁이 포함 삵·참매도 발견
1953년 휴전 이후 56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긴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(DMZ) 생태계가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으로서 뛰어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. 환경부와 국립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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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공 들여 가꾼 ‘한라산 희귀식물 요람’
‘한라산 특산식물의 요람’을 표방하는 한라생태숲이 15일 문을 연다. 생태숲은 2000년부터 122억 원을 투자, 제주시 봉개동 견월악 인근 초지에 조성됐다. 생태숲 부지는 면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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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대 동물원의 효시는 오스트리아 왕이 왕비에게 준 ‘선물’
기원전 1100년 중국 산시(陝西)성의 한 궁궐. 기와 지붕이 얹어진 목조 건물 안쪽, 목책과 청동으로 만든 창살 우리 안에 왕뱀과 거북ㆍ사슴 등이 살았다. 높은 담이 쳐진 야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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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생태계 위협하는 외래종들
22일은 ‘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’이다. 지구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의 역할과 소중함을 짚어보고,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호할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유엔이 정한 날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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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ve Earth Save Us] 섬진강 특산 물고기 “임실납자루 구하라”
섬진강에 사는 민물고기 임실납자루(사진)가 위기에 처했다. 임실납자루는 전북 임실·순창, 전남 화순·곡성 등 섬진강 맑은 물에서만 사는 한국 고유 어종이다. 몸길이는 6㎝ 정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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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종 위기 동물 소리, 휴대폰 벨소리로 다시 태어나
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휴대폰 벨소리로 다시 태어났다. 미국의 환경단체인 ‘생물다양성센터’가 웹사이트(www.rareearthtones.org)를 통해 보급한 멸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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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집마다 돌담 … 개울엔 가재·버들치
국사봉을 배경으로 경천호수를 끼고 있는 경북 예천군 사곡리. 강남 갔던 제비가 봄이면 찾아든다. 주민 90명은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한 달에 한 번 하천 정화작업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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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겨울 모피는, 짧게 입는 게 포인트
미니멀리즘이 트렌드 세계적으로 유난히 따뜻한 올해는 각종 컬렉션에서 주요 코드로 소개된 미니멀리즘이 모피 패션에도 적용되고 있다.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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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청호 추동 습지보호지역 지정
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대전시 대청호 추동 일대 습지. 이 습지에는 수달 등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[대전시청 제공]대전시는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등이 서식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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흙 먹어도 괜찮은 국내 유일의 ‘섬 습지’
“섬에 있는 습지는 처음 보며, 지형과 생태가 독특하고 경치가 아름답습니다. 지질학적으로도 연구 가치가 매우 큰 것 같습니다.” (도란 두딕 크로아티아 람사르사이트 매니저) 제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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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념이 아름다움을 만든다
멸종 위기에 처한 벵골 호랑이와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콤팩트. 이들의 판매 수익금 5%는 환경보호자금으로 후원된다. 국내에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판매. 가격 해양생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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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념이 아름다움을 만든다
브랜드 창립자인 어머니 실비와 세일즈 프로모션 디렉터인 딸 알렉스 프랑스인 실비 샹테카이는 1970년대에 파리에서 뉴욕으로 이주, 가장 친한 친구였던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(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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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적 희귀종 물거미 돌아왔다
세계적인 희귀 생물인 물거미(사진上)가 되돌아왔다. 국내 유일의 물거미 서식지로 천연기념물 제412호인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습지가 복원된 덕택이다. 연천지역사랑실천연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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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남식의 동물 이야기]일본이 멸종시킨 독도강치
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. 베이징 올림픽의 열기 속에서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과 우리의 대응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.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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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남식의 동물 이야기]철새 비행의 ‘미스터리’
올 3월 말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대만의 타이베이(臺北)동물원에서 두루미 한 마리가 공수돼 왔다. 이름은 ‘단단(丹丹)’. 건강한 모습의 단단이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특별한 이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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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초로 따오기 복원 성공한 씨용메이 교수
“따오기는 청정지역에만 삽니다. 따오기 복원이 성공했다는 것은 인간이 오염된 환경을 회복시켰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.” 따오기 복원 전문가인 중국 저장(浙江)대 씨용메이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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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 매화마름 군락지 ‘람사르 습지’ 등록 추진 … 논으론 세계 최초
멸종위기 야생식물인 강화도 ‘매화마름’ 군락지(3015㎡)를 국제적인 ‘람사르 습지’로 등록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람사르 습지는 국제협약에 따라 독특한 특성을 가진 희귀 동식물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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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녕 우포늪 생태를 한눈에
창녕 우포늪의 생태 등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태관(사진)이 7일 정식 개관한다. 또 우포늪 일원에서 이날 따오기 학교가 열린다.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232 일대에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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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물 돌고래 멸종 …'양쯔강 자라'는 2마리
중국 후난(湖南)성 창사(長沙)의 동물원에는 특별한 자라가 산다. 자라는 방탄유리로 만들어진 우리에서 특별식을 먹는다. 감시 카메라와 경비원이 24시간 자라를 지킨다. 올해 여든